것으로 볼 수 있다.
※ 로마자 표기의 한계 : 만국 공통의 약속과 전제도 안 되어 있으며, 우리 나름대로 정하여 쓰는 로마자 규정이기 때문에 문제와 혼란을 잉태할 수밖에 없다.
2. 로마자 표기법의 문제점 및 쟁점 사항
2-1. 전자법과 전사법
발표자 : 20070050 정세영
ⅰ) 로마자 표기법
Ⅰ. 서 론
로마자 표기란 국어(특히 고유명사)를 로마자로 옮겨 적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표기의 목적은 우리말을 수용하는 외국인이 보다 쉽게 국어를 이해하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나라 간의 벽이 사실상 허물어져 자유로운 왕래가
표기법이 수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5세기에 훈민정음을 창제해 국어를 전면적으로 표기함에 따라, 비로소 국어의 모습을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수가 있게 되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 역시 변화를 겪는데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
중세국어 표기법
2.1. 음소적 원리
중세국어에서 표기법의 원리를 소리 중심으로 한 것은, 말소리 그대로 쉽게 옮겨 적도록 하기 위한 실용성에 바탕을 둔 원리이다.(표음적 표기법) 훈민정음의 창제동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여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표기의 혼란을 초래하였다.
2) 우리말에서 구분되지 않는 자음의 유무성을 구분하여 표기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키기가 어려웠다. 예를 들어 '도동'을 Todong으로 적도록 하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무성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므로 같은 'ㄷ'을 t와 d로 달리 적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웠
표기법에 담긴 뜻은 로마자 표기가 이제는 의지만 있으면 통일되어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옛 로마자 표기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체계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한계 때문에 숱한 통속적 표기를 유발하여 로마자 표기가 혼란스러웠다는 것이다.
국어에서 '어' 모음은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옛 로
표기에서 때로는 발음이 때로는 철자가 반영되는 이중적 경로로 인한 표기의 혼란을 지적했으며 이것을 외래어 표기와 발음의 불일치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본고에서는 다양한 연구자료들을 토대로 외래어의 표기법과 실제 발음이 차이를 보일 것임을 가정하고,
표기에 혼란이 생기기도 하며, 실제 사용상의 편의에 따라 지켜지지 않는 조항이 생기기도 했다. 물론 그전에도 언어 현실과의 거리를 좁혀보려는 노력이 ‘한글맞춤법통일안’의 개정으로 나타나기는 했으나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사업으로는 처음 있었던 일이다.
현행 한글맞춤법이 있기까지는 구
표기가 가능해졌다. 훈민정음은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의 대상을 표준말인 서울말로 규정하여 국어정서법의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여기서는 이러한 국어표기법에 대한 변천과정